아람코, 자푸라 비전통 가스전에서 막대한 양의 가스 및 콘덴세이트 추가 확보

  • 처리 가스 15조  scf, 콘덴세이트 20억 STB의 확인 매장량 증가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푸라(Jafurah) 비전통 가스전에서 막대한 양의 가스 및 콘덴세이트 확인 매장량을 추가로 확보했다.

아람코는 자푸라에서 확인 매장량 기준 15조 scf의 처리 가스와 20억 STB의 콘덴세이트를 기재했다. 현재 자푸라에는 총 229조 scf의 처리 가스와 750억 STB의 콘덴세이트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규 추정치는 셰일 저류층 기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계산되었으며, 이는 업계 최초로 비전통 자원에 적용되었으며 대규모로 사용될 예정이다. 

매장량 기재 관행은 자원의 연속성과 실적의 일관성 확립을 통해 평가됐다. 이 새로운 추정치는 통계적 기재 매커니즘을 검토하고 독립적인 평가를 제공하는 업계의 저명한 매장량 인증 컨설팅사인 DeGolyer and MacNaughton에 의해 기술적으로 인증됐다.

아민 H. 나세르 아람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성과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에너지 및 화학 산업에 필수 자원인 가스의 확인 매장량이 증가했다. 아람코의 업스트림 사업은 회사의 성장 동력 중 하나이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요한 경제 자원인 자푸라 개발에 뚜렷한 진전을 이루기 위해 첨단 모델링과 AI를 포함한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 가스전은 아람코의 가스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야심찬 전략의 핵심 요소다”고 말했다.

현재 자푸라에서는 생산을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며, 2030년까지 막대한 양의 에탄, NGL 및 콘덴세이트 뿐만 아니라 20억 scfd 규모의 지속 가능한 가스 판매량 달성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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