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탄소 집약도를 가능케 하는 사우디 아람코의 탁월함

1933년 이래 ‘업계 최고의 관리’를 달성한 활동과 그 결과


  • 수십 년간 ‘업계 최고’의 운영 관행을 지속한 사우디 아람코는 세계 최저 수준의 탄소 집약도를 보유한 원유 공급원으로 손꼽힌다.
  • 사우디 아람코의 메탄 집약도 0.06%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 4차 산업혁명센터가 모든 운영 활동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제공한다.

재닛 E. 핀헤로 |

70,000명에 이르는 사우디 아람코 직원 중 약 70%는 사업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며 사우디 아람코가 보유한 세계 선도 수준의 처리, 생산 및 유통 시설을 운영하고 유지하고 있다. 2018년 사이언스 매거진 (Science Magazine)은 사우디 아람코가 업스트림 배럴당 수반해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양이 분석 대상 50개국 중 두 번째로 낮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우디 아람코는 풍부하고 신뢰성 있으며 저렴한 에너지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하며, 동시에 배출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의 낮은 탄소 집약도는 업계 최고의 저류층 관리 관행, 플레어링 최소화, 에너지 효율성, 온실가스 배출 관리, 메탄 누출 감지 및 수리 프로그램의 지속적 실행 등 여러가지 요소가 어우러진 결과이다.

사우디 아람코의 낮은 탄소집약도를 가능케하는 요소들

1
신중한 저류층 관리
2
세계 선도수준의 플레어링 최소화
3
철저한 메탄 누출 감지 및 수리
4
현명한 에너지 효율성
5
온실가스 관리

수석 엔지니어 자밀 J. 알 바가위 (Jamil J. Al- Bagawi)는 지난 수십 년간 사우디 아람코는 유전과 가스전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플레어링과 온실가스를 최소화하며, 누출을 방지하고, 에너지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지속가능성과 수익성 측면 모두에서 윈윈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한다.

알 바가위는 “규모가 크고 생산성이 높은 사우디 아람코의 석유 매장층은 배럴당 가스 플레어링이 낮다”며 “낮은 탄소 집약도는 우리에게 처음부터 주어진 선물이 아니라, 우리의 신중한 관리의 산물이다”이라고 덧붙였다.

"낮은 탄소 집약도는 우리에게 처음부터 주어진 선물이 아니라, 우리의 신중한 관리의 산물이다."

수석 엔지니어 자밀 J. 알 바가위 (Jamil J. Al- Bagawi)

신중한 저류층 관리

1951년부터 사우디 아람코는 세계 최대의 전통적 유전인 가와르 유전의 생산을 철저하게 관리했다. 유전 1개당 생산율을 극대화하는 일반적인 업계 관행 대신, 사우디 아람코는 포트폴리오 전체에서 생산 균형을 신중하게 조정하는 방식으로 보유 유전 전체를 관리한다.

필요한 경우 사우디 아람코는 새로운 매장층을 활용하며, 어디에서 얼마나 생산할지를 신중하게 선택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사우디 아람코가 엄청난 규모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 주입을 주요 회수 메커니즘으로 사용함으로써 매장층의 압력을 유지하고 매장층의 범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우스마니아의 7 번 가스-석유 분리 플랜트는 특별한 설비이며, 외부 작업자 모하메드 M. 알라쉬디 (Mohammed M. Alrashdi)가 2년간 근무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석유 매장층으로 재주입하는 중동 최대의 이산화탄소 주입 석유회수증진 이니셔티브의 중심 설비이기도 하다. 알라쉬디는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탱크의 제품 수위를 점검하면서 이 프로젝트야말로 환경과 사우디 아람코에 모두 윈윈이라고 설명한다. “이산화탄소를 재주입하면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줄고 석유 회수가 향상된다”는 것이다.

세계 선도 수준의 플레어링 최소화

사우디 아람코에서는 정당한 이유 없이 플레어링이 발생하지 않는다. 1970년대와 비교하면 사우디 아람코는 연소 가스의 양을 크게 저감했다. 사우디 아람코의 플레어링 집약도는 가스 생산량의 1%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세계경제포럼은 이러한 인상적인 리더십을 인정했다.

플레어링은 석유·가스 산업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지만, 사우디 아람코는 플레어링 저감 노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사우디 아람코의 도전적인 목표는 루틴 플레어링을 절대적 최소치로 감축하여 업계 최고의 지위를 달성 및 유지하는 것이다. 플레어링 감축 달성을 위한 핵심은 플레어링의 필요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생산 및 프로세싱 시설이다.

와싯 가스 플랜트의 외부 작업자 나세르 M. 알로타비 (Naser M. Alotabi)가 플레어 가스 회수 시스템의 작동을 준비하고 있다. 8년간 사우디 아람코팀의 일원으로 근무했던 알로타비는 플레어 가스 회수 시스템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플레어링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가 속한 팀이 꾸준히 일한 방법을 설명한다. “플레어링이 비상시 인력과 플랜트 장비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산화탄소 등의 배출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루틴 플레어링을 제거하는 것이 와싯 플랜트의 공통 목표”라는 것이다.
와싯 가스 플랜트의 외부 작업자 후사인 A. 알 살렘 (Hussain A. Al-Salem)이 열병합 발전 설비의 작동 매개변수를 확인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역할이 해당 구역을 관리하고 콘솔 작업자와 통신을 통해 플랜트 매개변수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러한 업무가 열병합 발전 설비의 작동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열병합 발전 설비는 증기에서 발생한 열을 사용하여 전체 플랜트에 전력을 공급하며, 이를 통해 가스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이 귀중한 자원을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것이다.

현명한 에너지 효율성

에너지 소비 감소에 철저히 집중하는 것은 탄소 집약도를 낮추기 위한 핵심적 요소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력을 신중하게 관리하는 것은 환경에 도움이 된다. 사우디 아람코는 2019년 한 해에만 200개 이상의 에너지 효율성 이니셔티브를 실행하여 자사 운영 설비들과 주거 커뮤니티들에서 최고의 에너지 성과를 달성하도록 노력했다.

2000년 이후 에너지 절감 규모는 누적 기준 2억 3900만 석유환산배럴이며, 이는 곧 2,5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저감되었음을 의미한다. 사우디 아람코의 열병합 발전 프로그램은 증기 생산을 본연의 목적에 맞게 사용한다. 사우디 아람코는 전력 발전 단계에서부터 작동 조건과 수요·공급의 균형을 맞추며 항상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

철저한 메탄 누출 감지 및 수리

밸브, 펌프, 압축기, 파이프 등 훌륭한 엔지니어링 구성요소가 석유·가스 프로세싱 플랜트에 적용되지만, 점검과 유지보수가 없다면 누출의 가능성이 상존하기 마련이다. 메탄 가스가 최초 배출 후 20년간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악영향은 이산화탄소 대비 80배나 더 크다.  

사우디 아람코는 운영 설비에서 비롯되는 메탄 배출을 모니터링 및 측정하며, 2018년 메탄 집약도 0.06% 로 업계 최저 수준의 메탄 배출을 유지하고 있다.

사우디 아람코의 4 차 산업혁명센터는 에너지 효율, 플레어링, 온실가스의 실시간 모니터링 등 회사 주요 자산의 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디지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온실가스 관리

사우디 아람코 다란 본사 내부의 거대한 파란색 곡선 벽에는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디지털 스크린이 설치되어 운영 활동에 대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사우디 아람코 4차 산업혁명센터 내에 설치된 초대형 디스플레이는 유정에서 터미널에 이르기까지 300만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와 연결되어 있다. 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우디 아람코의 배출량, 제품 품질, 에너지 효율성 등을 디지털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 잠재적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감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