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혁신 선도

아람코는 전 세계의 에너지 수요를 보다 안정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에 투자

  • 자체 글로벌 연구개발 생태계에서 개발된 기술을 사용하여 효과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모색
  • 사우디아라비아 내 3개의 전문 연구개발 센터를 운영하며 미국, 유럽 및 아시아의 글로벌 센터와 협력
  • 이러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인 운영 실현
마샬 카세더 |

1933년 설립 이래 아람코는 신기술의 개발과 구현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설립 초기 아람코의 기술 전문성과 혁신 솔루션 개발은 주로 대형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유전에서부터 1,000마일의 사막을 가로질러 지중해 연안까지 석유를 수송하는 방대한 파이프라인인 탭라인 (Tapline)의 건설이 한 예이다.

그로부터 약 100년이 지난 지금 아람코는 드론 배치, 머신러닝∙인공지능 (AI) 적용과 같은 4차 산업혁명 (4IR) 응용분야부터 독창적인 화학 혁신, 배출 저감 응용분야에 이르기까지 보다 지속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첨단 기술의 개발과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수 센터

다란에 위치한 연구개발센터는 아람코 운영의 신뢰성, 효율성,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첨단 기술의 테스트와 적용에 주력한다. 기술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려는 아람코의 지속적인 노력은 아람코의 국내 및 국제 연구센터 네트워크의 지속적 확장을 통해 분명히 입증된다. 최첨단 4IR 센터 외에도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3개 센터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연구 노력을 진행 중이다. EXPEC 첨단연구센터는 2006년 다란에 설립되었다. 이 연구센터는 지질학, 지구물리학 및 저류층부터 시추와 생산 엔지니어링까지 아우르는 업스트림 사업을 담당한다.

아람코의 국내 연구개발 네트워크에 가장 최근에 추가된 연구센터는 아람코 리서치센터 (ARC KAUST)이다. ARC KAUST는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 (KAUST) 내에 위치하며 첨단소재, 머신러닝,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로봇공학 및 AI의 사용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탄화수소 솔루션 개발의 글로벌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최첨단 4IR 센터

글로벌 임팩트

아람코의 글로벌 연구센터 네트워크는 혁신의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각 센터는 고유한 방식으로 신기술 개발에 기여한다.

미국

미국 내 연구센터는 비전통적 저류층 엔지니어링부터 시추, 생산, 컴퓨터 모델링, 첨단소재 및 수송에 이르는 다양한 부문에 초점을 둔다. 휴스턴에 소재한 아람코 연구센터는 발견, 회수 및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비전통 자원 모두에 대한 업스트림 기술에 주력하고 있다. 유정 생산성 향상, 나노 기반 폴리머, 시추 작업 등을 포함한 다수의 연구 분야에 특화된 휴스턴 센터는 아람코의 해외 연구개발센터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두 번째 연구센터는 보스턴에 위치하며, 컴퓨터 모델링, 첨단 소재 및 나노기술을 전문으로 한다. 보스턴 센터를 둘러싼 혁신적 생태계는 모델링, 시각화, 시뮬레이션 및 첨단소재 응용분야를 중심으로 세계 유수 대학과의 공동 연구 기회를 제공한다.

세 번째 연구센터는 수송 부문의 첨단기술 개발을 보완할 수 있도록 주요 자동차 제조사 및 기술 제공업체와 가까운 디트로이트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다. 이 센터는 현재 및 미래 엔진의 전반적 환경 영향과 운영 비용을 줄이는 수송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다.

유럽

파리, 모스크바, 애버딘, 델프트에 위치한 유럽 연구센터 역시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 개발을 위한 아람코의 노력에 기여하고 있다. 파리 연구센터는 연료 및 내연기관 (ICE) 관련 우려를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 연구센터는 프랑스 공공 부문 연구∙혁신∙교육 센터인 프랑스 석유에너지연구소 (IFPen) 내에 전략적으로 위치하여, 에너지, 수송 및 환경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위치 덕분에 아람코는 IFPen가 보유한 세계 수준의 시설과 유럽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의 관계를 활용하고 첨단 연료기술 솔루션에 대한 지원을 확보할 수 있다.

모스크바 연구개발센터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AI와 같은 4IR 기술을 활용하며 지속가능성, 첨단센서, 암석물리학, 시뮬레이션, 모델링 및 첨단소재 분야의 업스트림 기술에 주력한다. 다른 아람코 글로벌 연구센터와 마찬가지로 모스크바 센터는 모스크바국립대학교를 포함하는 외부 기관과 연구 프로젝트 협력을 진행 중이다.

애버딘 센터는 시추 및 생산 기술을 전문으로 한다. 스코틀랜드에 설립된 이 센터에는 신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외부 에너지 기술 기업들과 관계를 구축하는 아람코의 투자∙에너지 개발 자회사인 Saudi Aramco Energy Ventures (SAEV)의 유럽 지사가 위치해 있기도 하다.

네덜란드의 델프트 공과대학교 내에 위치한 네덜란드 센터는 탄성파 프로세싱과 지하 이미징에 중점을 두어, 지하 지질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려는 아람코의 노력을 지원한다.

아시아

아시아에서 아람코는 대전 센터를 통해 KAIST와 협력하여 이산화탄소를 경제∙환경적으로 실현 가능한 가치 있는 제품으로 전환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베이징에 소재한 중국 연구센터는 화학 공법을 통한 석유회수증진과 첨단 탄성파 이미징 기술 발전에 특화된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내 아람코 연구센터는 아람코 글로벌 혁신 허브 네트워크 전반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식과 전문성의 공유를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는 네트워크 효과를 실현하며, 동시에 아람코의 기술 발전이 전 세계에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발전은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로봇, 드론 기술 등의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학습하는 기계

아람코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대부분은 4IR 기술에 기반한다. 예를 들어, EXPEC ARC 팀이 모스크바 및 휴스턴 연구센터와 협력하여 개발한 가상유량계 (Virtual Flow Metering, VFM)는 실제 유량계를 설치할 필요 없이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석유, 물, 가스의 흐름을 예측한다. 이는 실제 압력∙온도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에 입력함으로써 가능하다.

탄성파 이미징, 저류층 시뮬레이션, 지질학적 모델링을 포함하는 데이터 과학 및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이 업스트림 운영 최적화에 사용되고 있다. ARC KAUST는 AI와 머신러닝을 통해 운영 성능을 디지털 방식으로 예측하고 시뮬레이션하여, 데이터 수집에 필요한 실험 및 현장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다. 4IR 기술의 활용은 생산성∙수익성 개선부터 안전,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향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점을 창출한다.

탄소 배출 감축

아람코의 연구개발센터들은 배출 저감에 중점을 둔 다양한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는 아람코가 수송 부문의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설계한 잠재적인 전환적 기술인 이동식탄소포집이 포함된다. 토요타 캠리 차량에서 시연된 아람코 이동식탄소포집 기술의 최신 엔지니어링 설계는 배기가스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최대 25% 줄일 수 있다. 상용화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매우 유망한 기술이다.

ARC KAUST는 파이프, 도구, 건설 등의 응용분야에 대한 탄소∙유리 섬유의 적용을 연구하며 비금속 소재의 사용과 개발을 추진 중이다. 미국, 영국, 중국에 위치한 아람코 비금속 센터는 특히 석유∙가스, 건축∙건설 부문에서 비금속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한다.


로봇 공학 및 자동화

로봇, 드론 및 첨단센서 시스템의 사용은 이미 아람코 운영의 많은 부분을 혁신하고 있다. 연구개발센터의 연구팀은 다수의 로봇 기술을 개발했다. 여기에는 AI를 기반으로 자성을 활용하여 높은 곳에 위치한 파이프에 착륙한 다음 검사 작업을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검사 드론 (Hybrid Inspection Drone), 적외선 이미지를 분석하여 단열재 아래에 숨어있는 부식을 감지하는 시스템인 단열재 하부 부식 감지 (Detection of Possible Corrosion Under Insulation, DPCUI), 수중에서 해저 파이프라인을 검사하는 로봇인 SWIM-R이 포함된다.

로봇의 사용은 이미 아람코 운영의 많은 부분을 혁신하고 있다.

EXPEC ARC는 해저에서 운영되는 또 다른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개발했다. 스파이스랙 (SpiceRack)이라는 이름의 이 자율주행 차량이 탄성파 조사를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기존 방식 대비 절반에 불과하며 비용은 30% 저렴하다. 현재 200대의 자율주행 수중 차량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해저 지하에서 탄화수소 자원을 탐사하고 있다.


혁신의 그물망

아람코의 국내 및 글로벌 연구센터는 회사의 연구개발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물망처럼 서로 연결된 기술들을 개발함으로써 아람코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여하고, 동시에 보다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동식탄소포집에서 로봇∙드론 기술에 이르기까지, 아람코 연구개발센터가 개발한 전환적 디지털 솔루션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글로벌 에너지 도전과제의 해결에 주력한다. 아람코의 국제 연구센터 네트워크는 아람코와 에너지 산업이 지속적으로 세계의 에너지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하도록 하는 엔진 역할을 하며,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전 세계에서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