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람코, 인도 사무소 열고 인도 진출 본격화

  • 아민 H. 나세르(Amin H. Nasser) 사우디 아람코 사장 겸 CEO, 인도 뉴델리 주재 아람코 아시아 인도 사무소 개소식 참석.
  • 남아시아의 대표 허브지역 인도 필두로 주요 경제성장 지역에 초점. 사우디 아람코 국제 포트폴리오 확대 기대.
  • 인도 최고 기업 기관과 시너지 창출.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
  • 나세르 사장, IHS 주관 인도 CERAWeek 개회식도 참석 예정.

사우디 아람코가 오늘 인도 뉴델리에 아시아 아람코 인도 사무소를 개소하면서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아민 H. 나세르(Amin H. Nasser) 사우디 아람코 사장 겸 CEO가 직접 참석한 인도 사무소 개소식에는 슈리 다르멘드라 프라단(Shri Dharmendra Pradhan)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 사우드 알사티(Saud Alsati) 사우디 대사를 비롯해, 인도 정부 관계자, 인도의 주요 석유 기업 사장단, 현지 아람코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나세르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도는 아람코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소중한 고객 시장이면서 동시에 서비스와 원재료의 주요 공급원이기도 하다. 현재 인도는 아람코의 최우선 투자 대상”이라고 말했다.

 

인도의 프라단 장관도 “오늘은 아람코의 인도 진출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 관계의 새 장을 여는 매우 역사적인 날이다. 아람코는 인도 정유 업체의 핵심 파트너다. 아울러 아람코와 인도는 원유와 정유 제품, LPG 공급에 멈추지 않고 R&D, 엔지니어링, 첨단기술 같은 새로운 분야로 파트너십을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인도 역시 비용과 역량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나세르 사장은 “아람코는 인도의 향후 에너지 수요 대응을 위해, 탄탄한 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원료를 공급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인도의 역동적 성장을 견인하고자 한다”면서 “인도는 아람코의 지속적 성장에 일조할 수 있는 인적자원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세르 사장은 또한, 아람코와 인도 기업들이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무한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거라면서, 이를 위해 아람코 아시아 인도 사무소가 사우디 다란(Dhahran)의 본사와 뉴델리를 전략적으로 연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수년간 인도의 주요 원유공급사로 자리매김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10년간 가속화될 인도의 경제 성장과 발전에서도 아람코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세르 사장은 “수십 년간 원유와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아람코는 앞으로도 인도의 필요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뉴델리 사무소는 아람코의 ‘In-Kingdom Total Value Addition (IKTVA)’ 프로그램에 인도 제조 업체와 투자자들을 참여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아람코의 프로젝트 진행이나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할 벤더업체를 발굴해 내고 인도 전문가와의 R&D 협력 강화, 인도의 원유 및 관련 제품 수요에 대한 공급 모멘텀 유지 등의 업무도 담당할 예정이다. 인도는 현재 원유 소비량의 81%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나세르 사장은 CERAWeek의 인도에너지포럼(India Energy Forum) 개회식에도 참석해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슈리 다르멘드라 프라단(Shri Dharmendra Pradhan) 장관과 모하메드 사누시 바르킨(Mohammad Sanusi Barkindo) OPEC 사무총장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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