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드힐리 가스 플랜트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FGP)는 아람코의 가스 처리 용량을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FGP)는 아람코의 가스 처리 능력의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청정 연소 천연가스의 공급을 늘리고, 배출을 줄이며, 부가가치가 높은 정제 및 수출을 위해 더 많은 원유를 확보하려는 아람코의 노력을 반영합니다. 또한 아람코는 이를 통해 판매 가스 생산량을 122억 scfd로 늘려, 발전을 위해 석유 연소에 의존하는 비율을 줄이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파드힐리는 육상 및 해상 유전의 비수반 가스를 처리하는 최초의 플랜트이며, 처음부터 테일 가스 처리 기술을 적용하도록 설계된 최초의 아람코 플랜트입니다. 이를 통해 아람코는 99.9% 이상의 황 회수율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2021년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는 설계 가스 처리 용량인 2.5 bscfd를 달성했으며, 아람코 마스터 가스 시스템의 일부로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파드힐리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끈 핵심 요소 중 하나는 CMS의 구현이었습니다.

프로젝트 팀은 CMS를 통해 자본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으며, 동종 업체 및 유사 프로젝트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억 1000만 시간 이상의 무사고 건설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안전 성과는 공사가 한창 진행될 당시 25,000명 이상의 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안전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달성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대규모 조달 노력이 이루어졌으며, 전체 구매 주문의 46%를 현지 공급업체에 발주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습니다.

파드힐리는 가스가 통과하면서 처리, 정화, 변환을 수행하는 상호 연결된 5개의 가스 처리 트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하스바 해상 가스전과 쿠르사니야 육상 가스전에서 생산된 서로 다른 유형의 가스를 처리하도록 설계된 최초의 가스 플랜트 중 하나입니다.

하스바와 쿠르사니야 가스전은 모두 비수반 가스를 생산하지만, 쿠르사니야 유전의 가스는 하스바 유전의 가스보다 에너지 함량이 낮습니다. 따라서 하스바에서 생산되는 20억 scfd의 가스는 처리 후 마스터 가스 시스템에 판매 가스로 공급되며, 쿠르사니야에서 생산되는 저에너지 가스는 사우디 아람코, 사우디 전력공사, 엔지 (Engie)가 공동 소유한 파드힐리의 인접 열병합 발전소(CHP)로 보내집니다. 이 CHP 플랜트는 총 1.5GW의 발전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는 아람코가 사용하고 나머지는 사우디 국가 전력망에 공급됩니다.

파드힐리는 6개의 황 회수 트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최소 99.9%의 황 회수를 달성하여 대기 질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최초의 아람코 가스 플랜트입니다.

이산화탄소 배출 및 에너지 소비 감소

또한 파드힐리에는 터보차저를 활용하여 연간 55gW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독창적인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아람코 시설에 최초로 도입된 사례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석유ˑ가스 업계에서도 이 기술을 사용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터보차저는 유입되는 가스 스트림의 고압을 기계 에너지로 변환하여 순환 펌프를 구동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아람코 시설의 에너지 요구량을 크게 줄이고, 탄소발자국을 감소시키며, 절감된 전력을 확보하여 다른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이 터보차저 펌프는 이전에 사용하던 시스템에 비해 연간 6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여 환경적으로도 상당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안전 표준 적용

파드힐리 프로젝트 기획자들은 프로젝트의 전 단계에서 가장 엄격한 안전 기준을 적용하도록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프로젝트 안전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안전한 작업 관행을 안내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세 가지 주요 안전 이니셔티브를 실행했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접근 방식 덕분에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