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의 힘
미래를 위한 대체 연료 개발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아람코는 석유·가스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너지·화학 기업입니다. 본문에 언급된 연료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습니다.
도로, 해상, 항공 전 영역에서 운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경제성이 우수한 제품이 필요합니다. 아람코는 혁신의 힘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안정적이고 현실적이며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아람코는 세계 전역의 첨단 연구개발 센터를 통해 엔진부터 터빈에 이르기까지 기존 운송 인프라와 호환 가능한 저탄소 연료 배합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료를 통해 일상적인 이동에서 발생하는 대기 중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함께 만드는 혁신
함께 만드는 혁신
아람코는 모터스포츠 팀 및 경기 운영 조직과 협력하여 잠재적인 저탄소 드롭인(drop-in) 연료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아람코는 첨단 지속가능 연료1의 도입을 모색하기 위해 포뮬러 2 및 포뮬러 3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지속가능한 원료 비중이 55%인 아람코 바이오연료가 사용되었고, FIA 기술 규정을 준수하여 2025년 시즌에는 F2와 F3 차량이 100% 바이오연료2를 적용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저탄소 솔루션이 ‘드롭인’ 연료로, 내연기관에서 기존 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별도의 작업이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것입니다.
아람코는 F2, F3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연료의 잠재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탄소 승용차 연료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혁신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아람코는 모터스포츠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이러한 저탄소 연료를 극한 조건에서 테스트하여 그 잠재력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테스트는 매우 중요하며, 시간과 자원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세심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아메르 아메르(Amer Amer), 아람코 운송기술 총책임자
FIA와 포뮬러 1의 핵심 목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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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연료로의 전환 목표는 아람코와 같은 규모의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서만 실현 가능합니다.”
브루노 미셸(Bruno Michel)
FIA F2, F3 CEO
도로, 해상, 항공 운송을 위한 연료로
아람코는 새로운 엔진이나 터빈의 교체 없이 자동차, 트럭, 선박, 항공기 등의 수명주기 배출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저탄소 연료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보다 지속가능한 운송으로의 전환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합니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스텔란티스(Stellantis)는 최근 2014년 이후 유럽에서 판매된 24개 엔진 제품군(차량 2,800만 대)이 첨단 저탄소 드롭인 연료를 별도의 파워트레인 개조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텔란티스와 협력하여 기존 차량과 저탄소 연료의 호환성을 테스트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이번 테스트 결과는 저탄소 경로로 생산된 연료가 기존 차량에 드롭인 솔루션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메르 아메르(Amer Amer), 아람코 운송기술 총책임자
진보를 이끄는 동력
야심찬 재생연료 목표를 설정한 지역들은 저탄소 연료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아람코는 스페인의 다국적 에너지·석유화학 기업 렙솔(Repsol)과 협력해 스페인 빌바오에서 저탄소 합성 디젤과 항공유 생산 방안을 공동 연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의 힘
'어떻게?'라는 간단한 질문 하나가 아람코를 움직이는 원동력입니다.
2. 100% 지속가능 연료는 비식용 바이오매스, 비생물학적 재생원료 또는 생활폐기물 등에서 유래한 ‘첨단 지속가능 원료(Advanced Sustainable Components, ASCs)’로부터 생산되며, 엄격한 온실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