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는 국내 완전자회사 정유공장 네트워크 및 해외 파트너들과의 합작투자 정유공장을 통해, 산업에 핵심적인 공급원료와 전 세계 생산 공동체의 니즈를 충족하는 필수 연료를 생산합니다.
아람코의 다운스트림 운영은 1945년 라스타누라 정유공장의 운영과 함께 시작되어, 1993년 Samarec으로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내 정유 네트워크를 인수하면서 확장되었습니다. 오늘날 아람코는 국제 품질표준을 충족하거나 초과하는 모든 고품질 연료 및 윤활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람코 주요 정유 제품에는 LPG, 납사, 가솔린, 항공유/등유, 디젤, 고중질연료유 및 아스팔트가 포함됩니다. 아람코의 정유 오퍼레이션은 완전소유 자회사 및 계열사 정유공장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내 및 해외에서 운영됩니다. 아람코는 정유 사업을 통해 원유와 NGL을 정유제품 및 화학제품으로 전환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및 해외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아람코는 원유를 사용하는 생산을 최적화하도록 정유 시스템을 특별히 설계하고 구성하여, 공급망 비용을 줄이고 정유 작업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합니다. 또한 이는 다운스트림 고객들에게 정유 제품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람코의 사우디아라비아 내 완전자회사 및 계열사 정유공장은 아람코 업스트림 생산에서 원유를 공급받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내 독점 공급업체인 아람코는 현지 유통 시스템과 함께 국내 정유공장을 통해 내수시장에 제품을 공급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내 아람코 지분 정유 제품과 완전자회사 정유공장에서 생산된 정유제품은 아람코의 파이프라인, 유통 및 터미널 시스템을 통해 국내 연료 소매업체와 산업 고객에게 주로 도매로 유통됩니다.
아람코의 자잔 정유 콤플렉스가 2021년 상반기에 본격 가동 준비를 마치면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5개의 완전소유자회사 정유 플랜트를 운영하게 되며, 그 중 3개는 국내 시장에 수송 및 유틸리티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내 아람코의 4개 국내 계열사 정유 공장은 규모, 구성, 제품 수율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회사들과의 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아람코는 이들 정유공장에서 처리되는 모든 원유를 공급할 권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정유 역량을 향상하는 것 외에도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와 같은 고성장 국가에서 전략적으로 통합된 다운스트림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미국과 같은 중요한 수요 시장과 일본, 한국 등 원유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들과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람코는 다각화된 글로벌 화학 기업 사빅의 지분 70%를 인수한 후 아람코와 사빅의 전략을 일치시키는 중요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아람코의 화학제품 플랫폼을 강화하고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범위와 입지를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람코는 미국 5,300개, 중국과 한국 5,200개 이상, 일본 6,500개, 사우디아라비아 270개 이상의 주유소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7,000개 이상의 주유소에 정유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