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사우디아라비아에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글로벌 네트워크에 사우디아라비아 클라우드 지역 추가

• 아람코의 자회사인 Saudi Aramco Development Company와 구글 클라우드 간의 계약으로 지연 시간이 짧은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을 위한 준비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급속하게 증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에 대한 기회

아람코의 자회사인 Saudi Aramco Development Company는 오늘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내 고객들에게 지연 시간이 짧은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달 Saudi Aramco Development Company와 구글 클라우드 간에 체결된 전략적 제휴 계약의 일환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지역 (Google Cloud Platform regions)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포함된다. 구글 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로운 클라우드 지역 (new cloud region)을 구축하고 운영 할 것이며, 사우디아라비아 내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필수 규제 승인을 거쳐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것이다.

새로운 클라우드 지역 (new cloud region)은 전국의 고객과 기업들이 성장 및 확장할 수 있게 하며, 이들의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더 빠르고 더 신뢰할 수 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협력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30년까지 100억 달러의 시장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급속하게 증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를 대상으로 한다. COVID-19 유행 기간 동안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솔루션으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내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및 인프라는 IT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고 민첩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아람코 테크니컬 서비스의 아흐마드 알 사디 수석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우리는 데이터가 주도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며 기업은 기업 데이터를 보호 할 수 있는 보안 인프라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도 갖추어야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구글 클라우드 도입은 현재와 미래에 상당한 이점을 가져올 것이며, 이번 이니셔티브를 지원해 준 통신정보기술부 (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에 감사 드립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의 미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CEO 토마스 쿠리안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현대화하고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글로벌 고객과 기업은 구글 클라우드의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사용하여 최종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에게 인공 지능, 스마트 분석, 데이터 관리, 보안,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운영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100%를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하여 이 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