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산업 투자 프로그램 ‘나맛’ 확대

• 나맛, 경제 다각화 촉진 및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강화
• 지속가능성, 디지털, 산업, 제조 및 사회 혁신 목표
• 타 벤처 프로그램과의 통합 통한 가치 사슬 강화

사우디 아라비안 오일 컴퍼니 (“아람코”)는 오늘 지속가능성, 디지털, 산업, 제조 및 사회 혁신 분야를 아우르는 55건의 협정 및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산업 투자 프로그램 나맛 (Namaat)의 대대적인 확대를 발표했다.

지난해 이후 투자 건수가 32건에서 55건으로 규모가 커진 나맛은 산업 투자 파트너십 지원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국가 성장과 역량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외 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의 샤리크 (Shareek) 프로그램 및 기타 이니셔티브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람코 테크니컬 서비스 아흐마드 알 사디 (Ahmad A. Al-Sa'adi) 수석부사장은, “나맛은 시장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아람코가 글로벌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신뢰를 유지하는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 경제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가 되도록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에서 업계 리더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람코는 가치사슬, 경제 및 국민들에게 장기적인 이익을 제공하는 '내셔널 챔피언 (National Champion)'을 어떻게 창출하는지를 보여줍니다.”라고 밝혔다.

나맛의 확대는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는 타 벤처 라이프 사이클 프로그램과의 더 큰 통합을 의미한다. 또한, 작년에 체결한 22건의 양해각서 중 19건이 총 35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결실을 통해 이 프로그램의 상당한 진전을 달성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정은 아람코의 장기 성장 전략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확대하는 에너지 및 화학 가치사슬을 강화한다. 주요 건은 아래와 같다.

• Kent & Nesma; Larsen & Toubro and Gulf Consolidated Contractors; Samsung Engineering & Al-Rushaid Group; Hyundai & Al-Rashid Trading & Contracting Co. (RTCC); Saipem & Nasser S. Al-Hajri Corporation (NSH); and Sinopec Shanghai Engineering Co. Ltd (SSEC) & Abdel Hadi Abdullah Al-Qahtani & Sons Co. (AHQ) – 신규 프로젝트의 EPC를 포함한 6건의 합작 투자
• Honeywell – 산업 설비 전반의 디지털 기술 솔루션 개발 및 구현을 위한 합작 투자
• Armorock and AlKifah Precast – 콘크리트 생산에 폴리머 활용 현지화를 위한 합작 투자
• Shell & AMG Recycling and United Company for Industry (UCI) – 바나디움 정광 판매 계약 체결을 통해 사우디아리비아 내 금속 재생 및 촉매 제조 시설 건설 가능화
• Accenture, Al Gihaz Holding and Impulse Partners – 스파크 디지털 센터 구축 및 운영 위한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