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다운스트림 기술 및 엑설런스 어워드 (Downstream Technology and Digital Excellence Award)

소개 말씀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시 한번 하나의 다운스트림 팀으로 함께 모이게 되어 정말 뿌듯합니다. 여러분이 실제로 이 자리에 계시든, 근무지에서 시청하고 계시든, 또는 심지어 아람코 아시아와 에쓰오일에서 시청하고 계시든,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비록 우리가 실제로 한 자리에 모일 수는 없지만 우리의 마음은 하나입니다. 그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우리가 디지털 혁신에서 달성하고 있는 엄청난 진전을 축하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이렇게 한 팀으로 모이는 최고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가 다운스트림 조직의 수석부사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로부터 동기부여를 받은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이유는,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조직을 이끌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운스트림 운영의 기회를 재정의하고, 사우디 아람코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측면에서 다운스트림 조직은 강력한 변혁의 중심점에 있습니다.

그곳은 흥미진진한 곳이 될 것입니다.

제1회 다운스트림 기술 엑설런스 어워드 (Downstream Technical Excellence Award) 프로그램의 출범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상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우리는 조직 전반에서 나타나는 탁월함에 강력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자 합니다. 아람코가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기업으로 자리잡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다운스트림에서 특히 분명히 나타납니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데이터 과학, 사물 인터넷 및 기타 여러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은 아람코의 재무 성과를 개선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며,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고, 기후 관련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C2C (crude-to-chemicals), 촉매 작용 및 여러 관련 기술에 대한 우리의 작업은 다운스트림 부문에서 새로운 기회의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 상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러한 전환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 이상으로,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축하하는 팀들을 훨씬 넘어서서, 저는 이 상이 대담하고 새로운 사고를 위한 촉매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교육에 대한 저의 열정을 알고 계십니다.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 (KAUST), 킹 파드 석유광물대학 (KFUPM)과 같은 대학이나 DTV와 같은 기술 생태계와의 협력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점 중 하나는 전통적 학문 분야 사이의 공간에서 혁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라고 종종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서로 다른 분야가 서로 겹쳐질 때 연결이 만들어집니다.

이곳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런 영감을 받기 위해 대학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말씀도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 내에서 몇 번이고 그러한 영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운스트림에서 그러한 영감을 찾을 수 있는 곳은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와 유지보수, 또는 로봇공학과 백오피스 운영을 연결하는 결합조직 (connective tissue)이 발견되는 지점일 것입니다. 그러한 예는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도전과제는 학문 분야간 미개척 영역을 보고 인식하는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우리에게 제공한 도구는 엄청나게 강력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도구는 사용 설명서와 함께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도구의 능력은 실제 응용분야에 적용될 때만 실현됩니다.

오늘 수여되는 상은 그러한 기회를 포착하고 실제 응용분야 적용한 팀을 인정합니다. 또한 이들 팀의 성과를 강조함으로써 조직 전체의 모든 구성원이 기술 적용을 가속화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기회의 길을 열어갈 수 있는 방안을 질문하도록 합니다.

저는 다운스트림에서 진행 중인 엄청난 발전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변혁의 중심점에 서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서, 훌륭한 성과를 낸 팀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도록 다시 진행자에게 마이크를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