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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Saudi Aramco Technologies Company), 마쓰다 자동차 (Mazda Motor Corporation), AIST (National Institute of Advanced Industrial Science and Technology) 3사는, 오늘 엔진 효율성과 이산화탄소 감축에 대한 의미있는 개선을 보여줄 수 있는 선진화된 엔진/연료 조합(Combination)에 대한 공동 연구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번 마쓰다, AIST와의 공동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이슈인 적합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차량과 관련하여, 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선진화된 기술을 개발하려고 하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아흐메드 O. 알-코웨이터 (Ahmad O. Al-Khowaiter), 사우디 아람코 CTO
또한 새로운 엔진 기술은, 획기적인 결과를 산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ICE)이 수송 부문에서 가장 비용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수단으로 시기 적절하게 남아있을 것임을 증명할 것이라고 언급 하였다.
이번 협력에서, 사우디 아람코는 낮은 탄소햠량을 가진 새로운 연료(low carbon-content new fuels)를 제공하고, 마쓰다는 자체 SKYACTIV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선진화된 고효율 엔진 (high-efficiency advanced prototype engine)개발에 기여할 것이다. 전체 연구는 동경에 위치한 AIST 본사에서 수행될 것이다.
연구 프로그램은 정유 모델링을 통한 포괄적인 CO2 평가, 엔진 테스트, 스프레이 진단 (spray diagnostics), 전산 유체역학 시뮬레이션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simulations)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내연기관의 환경 영향에 대한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익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사우디 아람코는 글로벌 수송기술 프로그램 (global Transport Technology program)의 일환으로, 수년간 연료/엔진 연구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
사우디 아람코는 저공해 고효율 엔진 및 이에 적합한 새로운 연료 개발을 성공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Gasoline Compression Ignition (GCI) 기술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구 프로그램의 주요 프로젝트인 GCI는 기존의 불꽃점화 가솔린 엔진 대비 25-30%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마쓰다의 선진화된 엔진기술은 초린번연소(ultra-lean burn combustion)의 압축점화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마쓰다의 엔진 기술과 아람코의 GCI 연료 기술이 상호 보완하게 될 것이다. GCI 연료는 상업 디젤, 가솔린 연료보다 낮은 탄소함량과 높은 발열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린번엔진은 기존 가솔린 엔진 대비 낮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이러한 엔진기술과 연료 기술의 결합이 유정에서 자동차까지의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상당히 감축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쓰다, AIST, 사우디 아람코 3사는 이번 협력이 내연기관 플랫폼 (ICE platform)의 비용효율 개선과 저탄소 배출을 위한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서, 3사의 파트너들은 CO2 감축과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있는 엔진 및 연료 개발을 위한 솔루션을 창조하려는 전략적인 의지를 공유하고 있다.
협력 프로그램은 3사의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2020년에 완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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