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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와 파트너사인 토탈은 오늘 한국 석유 화학사인 대림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대림은 2024년에 가동을 목표로 8만톤 규모의 최첨단 신규 폴리이소부틸렌(PIB) 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이번 합의는 사우디 아람코의 석유화학 성장 전략 시행을 위한 또 다른 발판이 될 것이며, 사우디 아람코가 쥬베일에서 큰 규모의 석유화학 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기술 연구를 착수한다고 2018년 10월에 발표한 것에 부합하는 것이다.
PIB 공장의 피드설계 (FEED, 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는 2019년 2월에 시작해서 2019년 4분기에 마칠 계획이다. 신규 석유화학 공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해안의 주베일(Jubail)에 위치한 아미랄(Amiral) 단지의 공급 원료(feedstock)를 사용할 것이다. 이번 합의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으로 PIB 제품이 생산되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 내 대림의 공장 위치는 대규모 기반 시설과 경쟁력 있는 공급 원료 및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고, 중동 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시장의 고객들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특수화학 프로젝트는 밸류 파크(value park)에 위치한 아미랄(Amiral)의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의 일환이며, 대림의 자체 특허 기술을 이용해 단일 공장에서 범용 폴리부텐 (CPIB)에서 고반응성 폴리부텐(HR-PIB)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게 될 것이다.
PIB는 높은 부가 가치의 화학 제품으로 접착제, 윤활류, 연료첨가제 등과 같은 광범위한 영역에서 산업 용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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