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스마트 헬멧 활용한 업무 연속성 확보

스마트 헬멧은 엔지니어들이 원격으로 자재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해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에도 회사 운영 연속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인 기술 활용을 통해 에너지를 보다 더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한다는 사우디 아람코의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에 발맞추어, 아람코 아시아는 최근 ‘스마트 헬멧’을 현장에 활용했다.

인공지능에 기반한 이 헬멧은 원격으로 장비나 설비 제작 활동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코로나19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다.

혁신적인 솔루션

일반 산업용 헬멧에 안드로이드 기반 웨어러블 기술을 적용한 이 스마트 헬멧은 핸즈프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음성인식 기능을 비롯해 편리한 문서 및 화면 공유, 고화질 이미지 캡쳐, 동영상 녹화 및 원격 업무 지도를 위한 실시간 증강 현실 마크업 기능을 여러 사람들이 동시에 여러 지원 기능을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안와르 알 헤자지 아람코 아시아 사장은 “아람코 아시아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사업관리에 있어 다양한 변화를 이뤄내고 있으며, 특히 최근의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에도 향상된 민첩함과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우리의 이해관계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아람코 아시아는 사업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람코 코리아의 파하드 알 사할리 대표이사는 “이 스마트 헬멧은 설비 제작 활동과 이와 관련한 긴급한 평가 절차들을 원격으로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해주며, 이를 통해 우리가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사업을 유지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러 혜택을 주고 있다. 우리는 이 스마트 헬멧 기술과 같이 현장 검사 프로세스 초기부터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들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람코 아시아 엔지니어링 앤 테크니컬 서비스 소속 요세프 레이즈, 김영일 엔지니어가 아람코 코리아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업체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 지원

현재 코로나19에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에 근무하는 아람코 아시아 엔지니어들은 스마트 헬멧을 활용해 울산에 위치한 용접강관 업체를 원격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다란의 사우디 아람코 컨설팅 서비스와 서울의 아람코 아시아 엔지니어링 앤 테크니컬 서비스 소속의 기술 평가 및 감독 엔지니어들은 이 스마트 헬멧을 통해 실시간 원격으로 해당 업체 임원들과 소통했다. 설비 제작 업체의 역량 및 장비 작동 상태 등의 긴급 점검 지원을 위해 활용된 이 기술은 매우 효율적이었다.

이 기술은 또한 마르잔 프로젝트와 같은 사우디 아람코의 주요 프로젝트들의 핵심 구매품 조달을 위한 검사 감독 및 기술 점검에도 활용되었으며 인력 안전 유지, 관리 감독 업무 수행, 사우디 아람코의 주요 프로젝트 스케쥴 지원 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검사 결과는 만족스러웠으며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는 회사의 전략에도 도움이 되었다. 아람코 아시아는 제품 우수성 및 사업 효율성에 도움이 되는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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