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 포부를 선언하며 기후 목표 확장

사우디 아람코 ("아람코" 또는 "회사")는 오늘 2050년까지 전체 소유 운영 자산의 스콥 (Scope) 1,2 온실가스 배출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이러한 포부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전사적 접근 방식을 통해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장기적인 주주 가치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는 회사의 중요한 부분이다. 아람코는 2022년 2분기에 발행 예정인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아람코의 발표는 206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목표를 보완한다.

야세르 -루마얀 (H.E. Yasser Al-Rumayyan) 아람코 의장은 “아람코는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으로서 기후 문제의 규모와 시급성뿐만 아니라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책임을 모두 인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지속적인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면서 배출을 줄이는 것은 금세기의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입니다. 아람코는 이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산업을 이끌 수 있는 독특하고 강력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2050년까지 우리의 사업 전반에 걸쳐 온실 가스 배출 넷제로를 달성하려는 우리의 포부를 오늘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언급했다.

아민 나세르 (Amin H. Nasser) 아람코 대표이사 사장은 “세계 최대의 에너지 공급업체로서, 30년 내에 사업 전반에 걸쳐 온실 가스 배출 넷제로를 달성하고자 하는 아람코의 포부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역사적인 진전입니다. 우리의 과거 성공은 분기 혹은 비즈니스 주기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평가됩니다. 우리가 앞으로 취하는 행동들이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의 지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아람코의 넷제로 포부의 긍정적인 결과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입니다.”

“전 세계가 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집단 행동과 주요 기술 혁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길은 복잡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람코는 안정적이고 저렴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데 계속 초점을 맞추면서, 배출을 더욱 줄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추진력을 얻음에 따라 이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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