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코리아, 초등학생들 코딩 지원에 나서

라니아 모우알라 여사가 아람코 코딩 스쿨 참여 학생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존 엘센한스 (John Elsenhans)와 학생 자원봉사자 조우마나 알라바비디 (Joumana Allababidi)도 함께했다.

아람코 코리아가 지난 3월 9일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에쓰오일의 70억불 샤힌프로젝트 기공식 즈음 초등학생들이 코딩 관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람코 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아람코 코딩 스쿨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30여명의 학생들이 방한한 아람코 이사회 구성원 배우자들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밥을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람코는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2020년부터 서울시, 미담장학회, KAIST, UNIST 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 울산, 대전에서 아람코 코딩 스쿨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약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아람코 코딩 해커톤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4월에도 500여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아람코 코딩 월드컵을 열어 학생들의 코딩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행사에 참석한 라니아 모우알라 (Rania Moualla) 여사는 “코딩은 오늘날 학생들의 배움의 여정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학생들의 장래 희망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에서 입지를 확대해오고 있는 아람코는 대전에서 아람코-카이스트 이산화탄소 관리센터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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