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윤석열 대통령 ·아민 나세르 아람코 대표이사, 70억불 규모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 참석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가운데),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대표이사 사장이 울산에서 열린 70억 규모 샤힌 석유화학 프로젝트 기공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대표이사 사장이 오늘 울산에서 열린 70억불 규모의 샤힌 석유화학 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했다.

양국 장관 및 고위급 정부인사들도 이 역사적인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샤힌 프로젝트는 아람코의 계열사인 에쓰오일이 추진하고 있으며 아람코가 아시아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crude to chemicals 전략의 핵심 요소다. 

아민 나세르 아람코 대표이사 사장은 “이 역사적인 기공식에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참석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샤힌 프로젝트는 아람코의 글로벌 다운스트림 투자 프로젝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곳 중 한 곳으로, 중요도가 높고 규모가 큰 아람코의 L2C (liquids-to-chemicals) 확대 전략과 한국에서 아람코의 입지를 더욱 더 공고히 하는 또 다른 기념비적인 프로젝트입니다.”라고 밝혔다.

아람코의 한국 내 투자 중 사상 최대 규모인 샤힌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통합 스팀 크래커 중 한 곳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샤힌 프로젝트는 아람코가 루무스 테크놀로지와 함께 개발한 TC2C (thermal crude to chemicals) 기술이 대규모로 상용화되는 첫 사례다.

${ listingsRendered.h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