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코리아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그램, 태화강 국가정원에 도입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앞 오른쪽, 착석)와 김두겸 울산시장(앞 왼쪽, 착석)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태화강 국가정원에 설치된 재활용 벤치 설치를 축하하고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 설치된 두 개의 벤치와 재활용 피크닉 테이블. 이 테이블과 벤치는 플라스틱 폐기물과 고강도 콘크리트를 원료로 제작되었다.
  • 울산 시민들이 수집한 28톤의 폐플라스틱, 친환경 가구로 재탄생

아람코 코리아는 최근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53개의 재활용 벤치, 야외 테이블, 그리고 선베드를 공개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연간 오백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두 국가정원 중 한 곳이다.

아람코 코리아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그램은 폐플라스틱의 재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아람코 코리아의 글로벌 기업 시민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의 산업 중심지이자 아람코의 자회사 에쓰오일이 위치한 울산의 지속가능성을 촉진한다. 설치된 벤치와 의자는 울산 시민들이 수집한 28톤의 폐플라스틱과 고강도 콘크리트를 활용해 제작되었다.

이번 공개 행사는 울산 최대 연례 행사 중 하나인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 축제의 주요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울산 지역 사회에 대한 이번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영향을 반영한다. 김두겸 울산 시장, 박성민 울산시 국회의원,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이 참석했다.

"오늘은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친환경 벤치와 의자의 형태로 구현된 기념비적인 날입이다. 우리는 설치된 친환경 벤치가 울산 시민들에게 재활용의 실질적인 영향을 상기시키고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참여를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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