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 ‘태양의 놀이터’, 아람코 기부로 1단계 준공

파하드 A. 알-사할리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태양의 놀이터’ 1단계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10월 11일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 (이하 “아람코 코리아”)와 포스코의 기부로 조성 중인 신재생 에너지 체험시설 '태양의 놀이터' 1단계 준공식을 가지고 일반에 개방했다.

준공식에는 파하드 A. 알-사할리 (Fahad A. Al-Sahali)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육경숙 서울에너지드림센터장, 김기덕 서울시의회 의원, 이해우 서울시 대기기획관, 주세돈 포스코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 등 유관기관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태양의 놀이터 조성을 위해 아람코 코리아는 마스터플랜 수립 및 1단계 조성 비용 전액을, 포스코는 자체 개발한 태양광 디자인조형물 '솔라파인'을 기부했다.

태양의 놀이터는 '에너지가 놀이가 되고 놀이가 에너지가 되는 곳'이라는 컨셉으로 아이들과 방문객들이 놀이와 휴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재생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시 대표 환경∙에너지 체험시설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동 센터 야외 잔디마당에 해당 놀이터를 2020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조성 중이다.

파하드 알 사할리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는 준공식 축사에서 “서울시의 환경∙에너지 교육을 대표하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파트너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람코의 참여가 서울시민과 미래의 녹색 꿈나무들이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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