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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GIP 주도 글로벌 컨소시엄과 자푸라 미드스트림 거래 완료

리야드에서 열린 제9회 FII (Future Investment Initiative) 현장에서, 앞편 오른쪽의 아람코 전략·기업개발 담당 총괄수석부사장 아슈라프 A. 알 가자위(Ashraf A. Al Ghazzawi)와 왼쪽의 GIP 회장 겸 CEO 바요 오군레시(Bayo Ogunlesi)가 서명하고 있으며, 뒤편 오른쪽의 아람코 대표이사 사장 아민 H. 나세르(Amin H. Nasser)와 왼쪽의 블랙록 회장 겸 CEO 로렌스 핑크(Laurence Fink)가 함께하고 있다.

뉴스|다란, 사우디아라비아|
  • 아람코, GIP 주도 투자자 컨소시엄과 110 달러 규모 자푸라 미드스트림 거래 완료
  • GIP 주도 세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은 아람코 가치 극대화 전략의 매력을 입증
  • 자푸라, 연내 생산 개시 목표로 순항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는 블랙록 산하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GIP) 주도하는 글로벌 투자자 컨소시엄과 함께 자푸라 가스 처리 시설을 대상으로 110 달러 규모의 리스-리스백 투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025 8 처음 발표 이번 거래는 아람코의 방대한 자산 기반과 운영으로부터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할 전망이다. GIP 이끄는 컨소시엄에는 하싸나 인베스트먼트 컴퍼니, 아랍 에너지 펀드, 애버딘 인베스트코프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 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아민 H. 나세르(Amin H. Nasser) 아람코 대표이사 사장 이번 계약은 GIP 같은 세계적인 인프라 기업 컨소시엄이 아람코의 전략을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자푸라는 아람코의 판매 가스 생산능력 확대 계획의 출발점으로 에너지, AI, 석유화학 주요 산업 전반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장 목표 달성에 기여할 이라고 밝혔다.

바요 오군레시(Bayo Ogunlesi) GIP 회장 CEO자푸라 미드스트림 가스 컴퍼니와 사우디아라비아 천연가스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완료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거래 완료는 블랙록과 GIP 아람코와 장기간 구축해 협력을 토대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함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청정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수요 충족에 기여할 이라고 말했다.

이번 거래에 따라, 새로 설립된 자푸라 미드스트림 가스 컴퍼니(JMGC) 자푸라 가스 플랜트와 리야스 NGL(천연가스액체) 분별시설에 대한 개발·운영 권한을 임대받아, 이를 20년간 아람코에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JMGC 아람코에 자푸라에서 생산되는 처리 가스를 독점적으로 가공·처리하는 권한을 부여하고, 대가로 아람코로부터 이용료를 지급받는다. 이번 거래는 아람코의 생산량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아람코가 JMGC 지분 51% 보유하고 나머지 49% GIP 주도의 컨소시엄 투자자들이 보유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비수반 가스 개발 프로젝트인 자푸라 프로젝트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증가하는 천연가스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글로벌 LNG 시장에 투자하려는 아람코의 전략적 가스 확장 계획의 핵심 축이다.

자푸라에는 229 tscf(trillion standard cubic feet) 처리 가스와 750 STB(Stock Tank Barrels) 콘덴세이트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생산은 2025 개시될 예정이며 2030년까지 판매 가스 20 BSCFD(billion standard cubic feet per day), 에탄 42천만 MMSCFD(million standard cubic feet per day), 63 배럴의 고부가가치 액체를 생산하는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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