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있는 STEM 학생들이 최고의 영예를 향해 경쟁하는 ‘F1 in Schools World Finals’

F1과 Aramco

지난 18개월 동안 '줌(zoom)'이라는 단어는 가상 회의를 의미했다. 그러나 아람코 F1인스쿨 월드 파이널 (Aramco F1 in Schools World Finals)에서 '줌'이란 전 세계 400여명의 학생들이 세심하게 설계한 F1 레이싱카 모델로 트랙에서 이루어낸 성취를 설명하는 말이 되었다.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전 세계 51개국 26,000여개 학교의 43개 팀은 프로젝트 관리 도구, 엔지니어링 및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 스폰서십 및 마케팅 캠페인을 활용하여 F1 레이스카 모델을 설계, 테스트, 제작하고, 가상으로 세계 전역에서 접속하여 F1인스쿨 영국 본부에서 레이싱을 펼쳤다.

The video is blocked

You need to give permission

2021년 6월 4일 아람코 F1인스쿨 월드 파이널 개막을 알리는 아민 나세르 (Amin H. Nasser) 아람코 대표이사 사장의 영상

Z세대에 영감을 불어넣다

비영리 법인인 F1인스쿨 (F1 in School)은 포뮬러원 (Formula 1)을 교실로 가져와 흥미진진한 과학, 기술, 공학, 수학 (STEM) 분야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가 STEM 분야의 커리어를 추구하도록 격려한다.

6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월드 파이널은 영국에서 진행된 라이브 레이싱 행사와 원활하게 작동하는 줌 프레젠테이션을 결합하여 몰입감 있고 인터랙티브한 세계적 수준의 대회를 선보였다. 아민 나세르 (Amin H. Nasser) 아람코 대표이사 사장은 대회 개회식에서 월드 파이널 진출자들을 환영하며  “여러분이 이 대회에서 배운 기술은 평생 남을 것입니다. 엔지니어링이나 프로젝트 관리뿐 아니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말입니다. 월드 파이널까지 진출한 것은 대단한 성취입니다. 여러분이 얻은 경험은 앞으로 여러분이 더 큰 일을 할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세계 챔피언 선정

학생팀은 4개 시간대에 걸친 15개의 인터랙티브 줌 세션을 통해 가상으로 대회에 참석했다. 5일간의 바쁜 일정, 심사 활동, 일대일 레이싱 및 기술 분석을 통해 영국 로버트 메리 스쿨 (Robert Mary 's School)의 '브리타니아 레드 (Britannia Red)' 팀이 새로운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전 세계의 인재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이뤄낸 대단한 성취였다. 챔피언팀에게는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UCL) 기계공학과 장학금과 F1인스쿨 월드 챔피언십 트로피가 수여되었고, 챔피언팀은 학교 내 지원팀,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실로 인생을 바꿀만한 대회였다.

2위는 아일랜드 세인트 브리짓 칼리지 (St. Brigid's College)의 '퀸토룩스 (Quintolux)' 팀, 3위는 호주 웨슬리 칼리지 (Wesley College)의 '네블라 레이싱 (Nebula Racing)' 팀이 차지했다.

The video is blocked

You need to give permission

엔지니어링에 대한 열정

파하드 K. 알-두바이브 (Fahad K. Al-Dhubaib, general manager of Public Affairs)는 챔피언팀에 찬사를 보내며 “전 세계 26,000개 학교의 13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여러분은 최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는 자랑스러운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아람코는 F1인스쿨 월드 파이널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단지 아람코가 새롭고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STEM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아람코 사업의 원동력인 엔지니어링과 혁신에 대한 열정을 이 뛰어난 젊은 학생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더 나은 레이싱카를 만들어내면서 보여준 독창성으로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줍니다. 이제는 우리가 학생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활용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