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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mco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세계의 에너지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며, 아람코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습니다.

아람코는 탄소포집·활용·저장(CCUS)이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번영을 보장하면서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글로벌 노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CCUS 작동 방식

CCUS 기술은 배출원으로부터 또는 대기에서 직접 이산화탄소를 포집합니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수송되어 땅속 깊이 저장되거나 유용한 제품으로 전환됩니다.

탄소포집은 천연가스 품질을 개선하는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수십 년간 활용되어 왔지만, 이제 아람코는 새로운 기술을 개척하여 이산화탄소를 무기한으로 제거 격리할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산화탄소를 시장성 있는 산업 상업 제품으로 전환함으로써, 폐기물로 간주되었던 이산화탄소에 가치를 부가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CCUS 기술

  • 포집은 연소 전, 연소 후, 순산소 연소의 범주로 분류된 기술을 활용하여 배기가스, 개질가스 또는 고정배출원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입니다.
  • 격리 는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지질층에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 석유회수증진 은 화학공법, 이산화탄소 주입 또는 열 회수와 같이 석유의 본래 특성을 변화시켜 유전에서 석유를 추출하는 기술입니다.
  • 활용 은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직접 사용하거나(예: 시멘트 제조) 포집된 이산화탄소 및 기타 가스를 화학제품이나 연료와 같은 유용한 산업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 이동식탄소포집 기술은 이동하는 배출원에서 이산화탄소를포집후, 격리 또는 활용을 위해 하차할 수 있도록 차량 내에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 직접공기포집 은 이산화탄소를(배출원이 아닌) 대기에서 직접 포집하고, 격리 또는 활용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프로세스입니다.
  • 바이오 에너지탄소포집·저장은 CCUS 기술을 사용하여 그 자체로 재생에너지원인 바이오매스에서 이산화탄소를 추출 및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 마지막으로, 자연이 천연 탄소흡수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맹그로브 나무는 육지의 숲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고 영구적으로 탄소를 격리합니다. 또는 바이오 연료나 단백질이 풍부한 동물 사료 등 유용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조류를 재배하여 수확·가공함으로써 이산화탄소를 격리할 수 있습니다

CCUS 구현을 위한 아람코의 활동

아람코는 세계 최대의 종합 석유·가스 기업으로서, 세계가 직면한 배출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과 협력을 주도할 있는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믿습니다. 아람코는 혁신적인 저탄소 관행 기술을 토대로 이미 업계 최저 수준의 탄소 배출을 달성했으며,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탄소 포집·격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수행된 CCUS 프로젝트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석유회수증진

탄소 포집·격리는 발전소와 같은 대규모 배출원에서 폐이산화탄소를 포집한 , 지하에 저장하여 대기 유입을 방지하는 과정입니다.

아람코는 중동 최대 규모 하나인 이산화탄소 포집ˑ저장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에서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류층에 주입하여 석유회수증진의 실현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아람코의 하위야 NGL 플랜트는 4,500 scf 이산화탄소를 포집·처리할 있습니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파이프를 통해 수송된 85km 떨어진 우스마니아 석유 저류층에 주입되어, 이산화탄소를 격리하는 동시에 저류층의 압력을 유지하고 석유 회수량을 늘리는 도움이 됩니다.

탄소 포집·격리 분야에서의 이러한 선구적인 작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 위치한 EXPEC ARC(탐사 석유 엔지니어링 센터) 주도하는 전사적 탄소 관리 기술 로드맵의 여러 요소 하나입니다.

주베일CCUS 허브 구축

아람코는 파트너인 SLB 및 린데와 협력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의 주베일 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CCUS 허브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CCUS 허브는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 기업들이 공동으로 운송 및 저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공유하는 시설로, 이를 통해 위험과 비용을 줄이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주베일 CCUS 허브는 2027년부터 연간 최대 9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예정이며, 이 중 아람코가 약 600만 톤을 담당하고 나머지 300만 톤은 인근 산업 시설에서 포집하게 됩니다.

수송 기술 변화에 기여

아람코는 승용차와 트럭에 적용할 이동식탄소포집 및 저장 기술 개발을 위해 다수의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의 가장 최근 버전은 차량 배기가스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최대 25%를 포집하여 차량에 저장할 수 있으며, 저장된 이산화탄소는 주유소에서 하차하여 격리하거나 다른 형태의 물질 또는 에너지로 재활용됩니다.

자동차 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아람코의 노력은 아람코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가 수행한 작업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람코는 자동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새로운 혁신적 연료와 결합하면 기대 성능을 유지하면서 배기 가스를 크게 저감하고 경량 차량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이들은 이산화탄소 및 기타 온실가스 배출을 폐기물로 보는 반면, 아람코는 이를 제조 공급원료와 같은 부가가치 창출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자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연의 힘 활용

탄소순환경제 사우디아라비아가 G20 의장국 임기 동안 추진하여G20 회원국들이 채택한 프레임워크로, 실현 과정에서 탄소 제거를 위한 자연 기반 솔루션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탄소순환경제 발맞추어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내외에서 맹그로브 나무 수백만 그루를 보호, 식재, 복원하는 이니셔티브를 실행 중이며, 이를 통해 탄소를 흡수하고 생물다양성을 강화하며 동시에 절약, 처리, 재사용을 우선순위에 것입니다.

맹그로브 나무는 효과적인 천연 탄소흡수원 역할을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연안지역에서 사라진 맹그로브 서식지를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람코의 맹그로브 조림 사업은 아람코가 기반을 자연 서식지와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자발적인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이니셔티브입니다.

맹그로브 이니셔티브 외에도 아람코는 운영 전반에 걸쳐 수천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할 것으로 기대되는 조류 연못과 광생물 반응기를 개발하는 다른 자연 기반 솔루션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아람코는 석유·가스 기후변화 이니셔티브(OGCI)의 창립 회원사로서 전 세계 에너지 선도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OGCI의 최우선순위 목표 중 하나는 집단적 전문성을 활용하여 공동 인프라와 운영을 지원하고,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CCUS를 구현함으로써 상업적으로 실현 가능한 글로벌 CCUS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2021년 아람코는 OGCI 파트너들의 지원을 받아 OGCI 보고서 ‘CCUS 적용 도전과제와 GCC의 기회(CCUS Deployment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the GCC)’ 작성을 주도하며, CCUS가 걸프지역 국가들에 가져올 가치와 기회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또한 OGCI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인터랙티브 맵 도구를 통해 56개국에 위치한 279개의 잠재적 CCUS 허브를 식별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허브 플랫폼 ‘OGCI CCUS 허브’를 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