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코리아, 서울시·미담장학회와 ‘아람코 코딩 해커톤’ 개최

서울시민대학교 동남권 캠퍼스에서 열린 아람코 코딩 해커톤에서 무티브 알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전국 500여명 초·중학생 대상 ICT 역량 함량 및 디지털 격차해소 위한 코딩 해커톤 개최

  • 참가 학생들, 쓰레기 재활용·대기오염 등의 환경 이슈를 오픈 소스 코딩 앱 활용한 솔루션 발굴 활동 가져

  • 디자인 씽킹1·언플러그드 코딩2 등 체험 활동과 전문가 멘토링 세션 통해 학생들의 코딩 흥미도 증진

  • 올4월에는 전국 단위 코딩 경진대회 '아람코 코딩 월드컵' 개최 예정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의 한국법인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무티브 알 하비)가 서울시 (시장 오세훈), 미담장학회 (상임이사 장능인)와 함께 전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경진대회인 아람코 코딩 해커톤 (Aramco Coding Hackath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월 18일(토) 서울시민대학교 동남권 캠퍼스에서 열린 아람코 코딩 해커톤은 지난해 8월 아람코 코리아가 서울시와 미담장학회와 체결한 '서울런(Seoul Learn) X 아람코 코딩 스쿨(Aramco Coding School)' 교육 기부 프로그램 일환으로, 참가 학생들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 및 코딩 흥미도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오는 4월에는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 (DDP)에서 아람코 코딩스쿨 참가 학생과 일반 학생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코딩 경진 대회인 '아람코 코딩 월드컵 (Aramco Coding World Cup)'도 개최할 예정이다.

해커톤 참가 학생들은 팀당 5명씩 구성되어 팀별로 주어진 ▲쓰레기 재활용▲대기오염 ▲ 수질오염 등의 환경 관련 이슈들에 대해 앱개발 오픈 소스인 오븐 (Oven)을 활용해 직접 앱을 제작·디자인하며 해당 이슈들에 대한 솔루션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솔루션을 도출한 상위팀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팀별 해커톤과 더불어,  '알고리즘 윷놀이3'  '최단 경로 찾기4' 등의 언플러그드 코딩, '종이로 만든 의자5', '마시멜로 챌린지6' 등의 디자인 씽킹 등 해커톤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코딩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무티브 알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우리가 하는 일의 진정한 가치는 지역사회의 번영과 지역민들을 도울 수 있는 잠재력에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오늘 아람코 코딩 해커톤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 코딩을 배워나가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여러 역량들을 키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에쓰오일 최대주주이자 현대오일뱅크 2대 주주인 아람코는 한국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국내 주요 기업들과 상호 유익한 사업·기술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2012년에 아람코 코리아를 설립했다. 아람코 코리아는 장애 이공계 대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내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지원, 미세먼지 안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환경 인식 증진 관련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1] 디자인 씽킹: 비선형, 상호작용 방식의 문제해결 방법으로 각 팀들이 사용자와 도전과제를 이해하고 해당 문제의 재정의를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출하는 활동

[2] 언플러그드 코딩: 컴퓨터 등의 기구 사용없이 코딩 개념을 가르치는 활동. 학생들은 평소 지식을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코딩 프로젝트에 수행에 적용되는 개념들을 이해해보는 활동

[3] 알고리즘 윷놀이: 윷놀이 방식을 차용해 순차·반복·선택 등의 코딩 알고리즘 개념을 학습하는 언플러그드 활동

[4] 최단경로찾기: 팀별로 활동판에 시작점과 도착점을 부여받고 도착점까지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경로를 찾아 알고리즘으로 표현하는 활동

[5] 종이로 만든 의자: 종이 박스를 활용해 팀원들의 체중을 버틸 수 있는 의자를 만드는 활동으로 종이 의자의 디자인적 완결성, 팀원들의 창의성과 협동심 배양을 위한 활동

[6] 마시멜로 챌린지: 학생들이 스파게티면을 마시멜로 고정하여 탑을 제작. 팀원간의 의견 조율 능력과 창의성을 통해 가장 높은 탑을 만든 팀이 승리하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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