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코리아가 10월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SOS 재단(International SOS Foundation)이 주최한 2024 Global Duty of Care Awards(안전 관리 책임)에서 혁신 부문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람코 코리아가 혁신적인 전략을 통해 직원 안전, 위기관리 및 업무 회복 탄력성을 강화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안전 관리 책임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인터내셔널 SOS 재단과 Duty of Care Awards
인터내셔널 SOS 재단은 전 세계 직원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비영리 단체로, 2016년부터 Duty of Care Awards를 통해 우수 기업들을 시상해왔다. 시상식은 위기 민첩성 및 대응, ESG를 포함한 총 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으며,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탁월한 공로와 헌신을 보여준 조직에게 상을 수여한다. 안전 관리 책임 의무의 글로벌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올해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직원의 안전 보장 기준을 한층 높인 조직들을 조명했다.
아람코 코리아의 위기관리 혁신
아람코 코리아는 직원 안전과 업무 연속성에 대한 선제적 접근 방식으로 혁신 부문에서 ‘우수 인정’ 평가를 받았다. 회사를 대표해 상을 수상한 위기관리·업무 연속성(Crisis Management & Business Continuity) 코디네이터 김성훈 부장은 시상식에서 탄력적 위기관리에 대한 아람코 코리아의 헌신을 강조했다. 아람코 코리아의 업무 연속성 관리(BCM) 시스템은 2021년 12월에 구축되어 종합적인 팬데믹 대응 계획, 사무실 보험 확대, 정기적인 BCM 훈련, ISO 22301 인증 등을 포함하고 있다.
경영진 및 심사위원단의 발언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 칼리드 A. 라디는 이번 수상을 높이 평가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아람코 아시아가 자산을 보호하고, 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이 상은 혁신과 회복 탄력성에 대한 아람코 아시아의 헌신을 다시금 증명하며, 위기관리 업무와 연속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터내셔널 SOS 재단의 총괄 디렉터 카이 보쉬만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글로벌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임직원을 보호하려면 혁신적인 위험 관리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는 헌신으로 임직원을 지원해 온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심사위원장이자 The Employee Mobility Institute의 설립자 데보라 데 셀프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존경하는 심사위원단을 대표해, 올해의 우수 최종 후보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 제출된 기업 사례들은 큰 영감을 주었으며, 직원들의 건강, 안전, 보안 및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변함없는 헌신을 잘 보여주었다. 이러한 조직과 개인은 안전 관리 책임 의무의 모범적인 기준을 세웠으며, 그들의 성과는 다른 이들에게 안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대 역할을 할 것이다.”
산업모범사례
이번 아람코 코리아의 성과는 안전 관리 책임 의무에서의 리더십을 보여주며, 직원 복지와 혁신, 업무 운영 우수성에 대한 헌신을 강조한다. 변화하는 글로벌 노동 안전 문제 속에서, 아람코 코리아의 이러한 노력은 전 세계 조직들이 혁신적이고 탄력적인 안전 관리 책임 의무 실천을 우선시하도록 영감을 주는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