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를 위한 슈퍼컴퓨터
대담한 탐사에 뿌리를 둔 랜드마크 사이트에 경의를 표하며 Well 7의 이름을 딴 새로운 슈퍼컴퓨터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공상과학 소설에나 나올 방식으로 의사 결정을 가이드한다.
55.4페타플롭스 피크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5 개 모델보다 약 10 배 빠름)의 고성능 컴퓨팅 기능과 1000개 이상의 GPU (그래픽 처리 장치) 노드를 갖춘 담맘-7은 디지털 방식으로 지구 표면을 깊숙이 뚫는다. 일부 핵심 알고리즘은 기존 컴퓨팅 하드웨어보다 담맘-7에서 40 배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으며, 정교한 알고리즘을 현재 실행되는 소프트웨어에 통합하여 지하 탄성파 이미지의 해상도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담맘-7이 활용하는 놀라운 능력은 새로운 매장지의 위치를 예측하고, 보다 정확한 지하 모델을 구축하며, 의사 결정 불확실성을 감소시켜 아람코의 능력을 강화하는 탐사 및 개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계산하는데 몇 달이 걸리던 작업은 이제 며칠만 소요된다. 또한 담맘-7은 인공지능 및 딥러닝과 같은 4 차 산업 혁명 (4IR) 기술과도 결합되어, 더 많은 석유 및 가스 자원을 확보하고 매장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